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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트렌드

[알쓸마트 마케팅 트렌드] 리테일 4.0을 이끄는 'O2O 서비스'와 '옴니채널' 쇼핑

 

옴니채널의 기원과 의미

  • 1990년 후반, 온라인 서비스의 점진적인 등장 및 eCommerce 판매 채널 등장

  • 2003년, 미국의 Best Buy가 Walmart의 경쟁을 위해서 처음 사용

  •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로서 소비자에게 하나의 구매 채널 유기적인 역할 수행

  • 소비자가 어떠한 채널을 통해 접근 하더라도 동일한 서비스 제공

 

O2O (Online-to-offline or vice versa) 플랫폼

  • 말 그대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 온라인의 방대한 정보와 저렴한 유통비용 그리고 상품을 실제 보고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의 장점 통합

  • 옴니채널 전략 수행을 위해선 모든 상품 및 서비스를 디지털화 시켜 사용할 수 있는 O2O 플랫폼의 선행이 우선적

 

O2O서비스란 큰 틀에서 옴니채널에 속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예시로는 '아마존 고’를 들수가 있습니다. 아마존은 eCommerce를 선도하는 만큼 데이터베이스에 수많은 소비자 정보, 상품정보 등이 저장되어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정보를 통해 카운터없이 수많은 블랙박스로 소비자의 행동, 선택상품등을 빠르게 파악하며, 소비자가 상품 선택 후 매장을 나가면 아마존 계정으로 자동 결제가 됩니다. 

 

즉,

O2O서비스 플랫폼 - 아마존 앱 

옴니채널 - 오프라인 매장, 모바일 아마존 앱

 

국내 O2O서비스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로 성장했으며 우리 일상 생활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간단한 예시로는 음식 주문, 택시 호출, 영화관 티켓 예약 등 모든 활동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이와같이 O2O 서비스가 급속적인 성장사업으로서 중요성을 시사하는만큼 과기정통부는 2019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시장 동향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각 분야별 O2O 서비스가 무엇이 있을까요?

  1. 식품*음식 - ex) ‘배달의 민족,’ ‘여기요'

  2. 생활서비스 - ex) ‘굿닥,’ ‘카카오헤어샵'

  3. 부동산 - ex) '직방,’ ‘다방'

  4. 숙박*레저 - ex) ‘에어비앤비,’ ‘야놀자'

 

옴니채널의 문제점?

이렇듯 기술의 발전이 우리 일상속 깊숙이 침투해있음 을 알 수 있네요. 당분간은 리테일 4.0인 옴니채널이 소매시장에서의 주를 이루는만큼 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기술은 발전하지만 선진국들은 고령화 사회가 많이 진행되어있습니다. 그로인해 기술 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이 있죠.

 

대표적인 것인 요새 패스트푸드점에 있는 키오스크 기계입니다. 기기 사용의 어려움 때문에 구매를 포기하시는 노인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문명에 소외되는 부분도 향후 몇 년간은 지속될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옴니채널은 소비자에게 모든 채널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정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불가능이죠. 지금은 상호보완적인 관점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도 시간이 지난다면 해결될거라 봅니다.

 

옴니채널의 방향성

이미 리테일 산업의 진화를 겪으며 대중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가 아니고서는 기존 온라인 시장이 옴니채널을 이용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유력한 방안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같은 기술의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 시점에서 옴니채널의 활용성이 큰만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보입니다. 다음에는 어떠한 변화로 우리들에게 다가올 지 기대됩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구독 그리고 많은 댓글 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